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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Factory는 어떤 계기로 만들어졌나요?
UXFactory 는 다양한 분야의 IT업계에서 UX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UX에 대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서로의 공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UX 관련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보고자 만들어
졌습니다.
처음에는 리건형이 혼자 운영하고 있던 블로그를 확장시켜서 팀블로그로 만들게 되었고 UXFactory
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어요.

팀블로그의 구성원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UXFactory는 현재 5명의 필자들이 만들어가고 있어요.
황리건, 김세중, 이재명, 최중식 그리고 저, 고태호 이렇게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케팅, 기획,
개발, 디자인 등 서로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 UX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죠. 5명의
필자들은 모두 학교, 회사 등을 통해 다양하게 만나게 되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부터 알던 분들도 있고,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게 된 분들도 있답니다.


평소에도 UXFactory 분들이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누시나요?
그럼요. UX Factory에도 "UX 팩토리의 저녁식사"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온 적도 있었지만, 필자들이
가끔 모여 서로의 UX이야기를 공유하고, 'UX Factory에 올라온 글 중 특히 어떤 글이 참 좋았다.', '다음번에는
이런 글을 더 올려보면 좋겠다.', '다같이 이런 프로젝트를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 등의 이야기를 나누곤
한답니다. 오붓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면 더 좋겠지만 평소에는 메신저를 통해 더 자주 만나고
있어요.

요즘 UX, UX 하는데, UX 가 무엇인가요?
UX는 'User Experience'의 줄임말이예요.
말 그대로 UX 업무의 핵심은 제품이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만족스럽고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답니다. 하지만 한글로 풀이한 "사용자 경험"이라는 추상적인 말 때문에, 요즘은 여기저기서
UX라는 말을 유행어처럼 사용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들여다 보면 사용자가 서비스를 어떻게 이해해서
받아들이고,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게
되는지에 대한 모든 인터렉션을 디자인 하는 과정이 진정한 UX라고 할 수
있죠. 이를 위해 여러가지 방법의 사용자 리서치를 진행하곤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UX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용성 중심의 디자인(User-Centerd Design)이라든가, 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 혹은 장동건이 출연한 CF에서 언급되어 잘 알려진 어고노믹스 디자인(Ergonomics Design)등과
연관지어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더 쉬우실 것 같아요.

UX(User eXperience)의 실체와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들
Age of UX(User Experience) – UX의 시대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UX(User Experience)
스프링노트 사용자 경험 making story
User Experience, pain-free

UX 관련 블로그에 가보면 항상 Silverlight 얘기가 나오는데, 왜 그런거죠? ^^;;;
UXFactory에도 Silverlight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죠?
Silverlight 뿐 아니라 Flash, Ajax 등의 기술을 통해 예전 html로만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던 때와는 달리 인터넷을 통해서도 풍부한 기능의 어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 들이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는 구현하기 매우 어렵고 사용자들에게만 좋은 것이라면 진정한 UX를 구현해 낸 것이라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Silverlight는 2007년에 우리들에게 소개되면서, 개발과정에서 부터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는 순간까지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MS Silverlight 사례와 사용법
MS의 또다른 전선 - Silverlight VS Flash 현재 전황
국내 언론사가 '실버라이트'를 사용하는 사례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은 단지 편리하게 만드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UX"와 더불어 "사용성(usability)"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흔히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사용성이 높다"라고 말하죠? 인터넷에서는 로딩시간이 너무 길거나, 메뉴가
너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거나, 혹은 클릭해야하는 버튼을 찾을 수 없거나 할 때 "사용성이 떨어진다"라고
말하곤 해요.
UX는 단순히 "높은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 그 이상의 더 폭넓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http://www.uie.com)
에서 Jared Spool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는 예시를 통해
좋은 UX와 좋은 사용성의 차이점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사용성이 높은 쇼핑몰에서는 원하는 디카를 빠르게
찾아서, 쉽게 구매하고 결재할 수 있겠지만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쇼핑몰이라면 사용성이 높은 것 뿐
아니라, 다음번에 또 사용자가 해당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사용자 경험(UX) 이란?
좋은 사용자 경험이란 : 재미, 새로운 경험, 사람
UX의 향상이 정말 기업의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웹 접근성을 높히는 10가지 방법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최상의 사용자 환경을 만드는 방법
“사용하기 편하다” 의 의미

UX 개념을 강조해서 디자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독특한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진정한 UX를 제공하기 위해서 프로젝트의 특성과 시점에 따라 다양하고 독특한 방법론들이 사용
되고 있어요. 필드 스터디, 사용성 테스트, 인뎁스 인터뷰, 아이트래킹, 카드소팅, 퍼소나, 시나리오 구축
등이 이러한 다양한 방법들 중 대표적인 예시랍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방법론들이 많지만, 모두 사용자의 니즈를 확실히 이해하고 리서치로부터 얻어진
결과를 효과적으로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점은 같아요.

웹디자인에 대한 과학적 접근법 : 아이트래킹(Eye-Tracking)을 통한 23가지 지침
데이터를 기반으로 퍼소나 (페르소나) 구축하기
Card Sorting & Cluster Analysis

블로그에서 보면 인터랙션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영상을 링크를 걸어서 대신 설명하셨는데, 디자인에
왜 UX 개념을 도입해야 하는지 직접 설명해 주시는걸 듣고
싶어요. ^^
모든 디자인에 UX 개념이 도입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UX Factory에 올라온 "UX를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얻기"
라는 글에서는 UX를 포함하여 네가지로 분류된
디자인 접근 방법을 소개했었어요.
우리 주변에는 사용자
리서치를 비롯한 UX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문득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하는 사례도 많이 있지요?
하지만, 이같은 경우는 그 횟수가 많지 않을 뿐더러,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많이 쌓인 전문가들로 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인터넷 서비스처럼 다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사용자의 니즈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디자인일 수록 UX 개념을 도입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재 국내외에서 UX 디자인이 훌륭한 곳이 있다면 어디를 꼽으시겠어요?
우리가 주변에서 접하는 많은 성공적인 제품과 인터넷 서비스들 중에는 UX디자인이 훌륭한 예시가
많이 있어요. 구글 역시 UX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어서, UX 부서의 대표로 있는 Marissa Mayer는 그 실력 뿐 아니라 빼어난 외모로도 IT 업계에서는 유명하지요. 그 외에도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유명한 기업들이 체계적인 UX 조직을 갖추고 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인터넷 이외의 경우에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잘 알려진 IDEO나 스타벅스와 같은 경우가 성공적인 UX 사례로 자주 등장하고 있어요.

구글 최고 미녀, 라디오서 구글 헬스에 대해 말하다
Google's Design Guidelines
Apple's design process

공부와 실무 적용을 하다 보면 단지 열의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이 많이 있어요.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면사례를 들어 주세요.
아무래도 실무 적용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커뮤니케이션이겠죠. 연관 부서와 함
께 일하다 보면,
특정 기능을 추가해야한다고 요구하면서 "사용자가 이런 것을 좋아해요.", "사용자는 이 기능을 꼭 필요로 하거든요." 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본인 개인의 의견일 뿐, 사용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사용자 리서치를 수행하다 보면, 저를 포함해서 개발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피드백을 받는 경우가 많죠.

UX 디자인 방법을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참고가 될만한 도서도 함께 소개해주세요~
UX는 한가지 영역에만 국한된 분야가 아니예요. 현재는 심리학, 인류학, 정보문헌학, 컴퓨터 공학, 산업공학, 산업디자인 등의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UX업무에 참여하고 있어요.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주관에 치우치지 않고 사용자의 시각에서 이야기하고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이라고 생각해요.
NHN UX Lab.에서 랩장을 역임했던 이지현 랩장님의 글
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 스스로도
진정한 UX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스킬과 실무적인 노하우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UX관련 서적은 매우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Alan Cooper가 쓴 About Face라는 책을 좋아하는데, 마침 NHN UIT 센터의 양주일 센터장님도 추천해주셨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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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은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종합해야 겠네요. 사용성이 높을 뿐더러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이겠지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사용자가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면서도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디자인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무기로 사용되는 칼이나 총과 같은 경우는 아무리 잘 디자인되었다고 해도 과연 좋은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대학교 때 같은 과 친구들과 함께 활동했던 동아리 이름처럼 "착한디자인"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UXFactory가 어떤 곳이 되기를 바라세요?
UX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진정한 UX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
습니다. 저희 필자들은 더욱 도움이 되는 글과 재미있는 이슈들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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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사 | 2008/05/17 13: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유저빌러티 테스트룸이 별도로 있다는게 놀랍군요!!!
teoko | 2008/05/17 22:17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고태호입니다.
UT룸이 있으면 아무래도 여러모로 편리하고, 정확한 테스트를 할 수 있긴 하지만, 꼭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만 UX 프로세스를 도입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박이사 | 2008/05/19 17: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 저희도 가끔 유저빌러티 테스트를 하긴 하지만, 테스트를 하시는 분이 주변에서 빤히 쳐다 보고 있는 시선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아요~ ^^
teoko | 2008/05/19 21:47 | PERMALINK | EDIT/DEL
아아! 부담스러운 주변환경을 의식해서 평소에 하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서비스 이용행태를 재현해 내지 못하면 테스트 결과도 조금은 좋지 않을 수 있는 위험이 있겠네요.

저희도 가끔 외부에 나가서 테스트를 해야할 때가 있는데 테스트 하는 공간에는 진행자와 참여자만 남고 나머지 분들은 다른 공간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Morae와 같은 솔루션을 이용하거나, 참여자의 신경이 쓰이지 않는 곳에 (양해를 구한 뒤)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 같아요. *^^*

http://www.techsmith.com/morae.asp
http://www.usablepatterns.net/2006/09/13/how-to-set-up-a-portable-usability-lab/
http://jimmyk.org/drop/lab.png
http://soc.kuleuven.be/com/mediac/cuo/labs.htm
young | 2008/06/03 16: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많은 참여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UI, GUI Design Innovation Center

홍익대학교 디자인혁신센터는 지식경제부와 홍익대학교가 지원하는


UI, GUI, UX 분야 디자인혁신사업을 진행하는 센터로서,

User eXperience분야의 질 높은 콘텐츠 생산과

사회적 레퍼런스 보급을 위하여 이틀간의 UX 포럼을 개최합니다.


User eXperience wave from Asia 2008


UX Asia Forum 사용자경험디자인 아시아 포럼

일시 : 2008년 6월 19일(목) - 20일(금)
장소 : 홍익대학교 홍문관 가람홀
www.openux.co.kr/ux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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