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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금요일 밤 나루사용백서 200만원의 주인공 분들을 모시고 작은 축하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상금 전달을 위한 시상식이라기 보다는, 참여해주신 분들께서 나루 사용백서를 통해 지적하신 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나루에 대해 '완전분석'을 해주셨던 MIRiyA님은 갑작스런 사고로 다치셔서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MIRiyA
님, 나루팀 모두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오셨던 잉드님과 개심님도 많이 안타까워 하셨구요.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___^ 힘내세요!

아래의 내용은 이 자리에서 오고 간 주요 이야기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루의 서비스 철학에 대한 개심님의 의견]

나루의 철학에 대해 깊은 곳까지 함께 고민해주신 개심 님은 오픈 전 부터 나루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내가 알고 있는 관계에 더해 알지 못하는 관계까지 연결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생각검색” 이라는 나루의 철학이 개심님의 마음을 끌 수 있었던 듯 합니다. ^^ 

개심님께서 주로 지적하신 문제점은, 기존 메타 블로그의 “탐색” 과 포털의 “검색”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나루는 특정한 이슈들을 제공하지 못하며 질의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찾을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즉 검색과 탐색의 중간에 있는 나루를 통해 과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개심님께서는 이러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블로거들이 뭘 쓸까 고민할 때 '당신의 글이 (검색을 통해)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활용될지' 등의 가치를 심어주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 숙제를 푸는 것이 검색이냐 포털이냐를 구분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는 의견이셨습니다.

나루도 개별 블로거 성향 분석이라든가 블로거들끼리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서비스 등, '블로거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먼저 제공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
잉드님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개심님이 나루 서비스 철학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셨다면 잉드님께서는 나루 사용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사용자 별로 검색어에 따른 선호도가 있을 것이니 구글의 마이 페이지와 같은 개인화 서비스 요소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여러 카테고리 별로 사람들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과, RSS리더 사용자들도 많이 늘고 있으니 검색결과를 RSS URL로 제공하는 것은 어떨지 등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루 검색결과의 DB 확보 문제, 형태소 분석 문제 등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오늘 받은 시상금은 어떻게 사용하실지 나루가 물었습니다.^^
개심님은 모니터를 교환하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금 더 보태어 조립 PC까지...
(조금 많이 보태야 할 듯 합니다.)
잉드님은 조금의 고민도 없이 “당연 용돈이죠~”라고 하셨습니다.



['축하의 자리' 이후 나루의 생각]


나루는 오픈 이후 많은 블로거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블로거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파악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블로그 검색에서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으나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의 문제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나루는, 블로그의 생산 패턴에 맞추어 블로거 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블로그 검색의 니즈에 맞는 검색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언젠가 잉드님, 개심님, Myriya님을 비롯해 모든 블로거분들의 포스트에 "나루를 보고 왔어요" 라는 댓글이 달리는 그날까지, 나루에 대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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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開心]마음열거나 또는 닫거나[閉心] | 2007/07/30 18:20 | DEL
<div style="font-size:9pt; font-family:957317_9;" class="view"><DIV class="view"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957317_9"><P align="center"><img src="http://blogfiles.naver.net/data18/2007/7/27/71/nar2_gesim2.jpg" id="userImg9470526" onload='setTim..
개심 | 2007/07/30 18: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저만 사진이 고개숙인 정면으로 나왔네요 ^^;
맛있는 햄버거도 좋았고 오랜만에 스스로의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계속해서 사용자와 함께하는 나루가 되주세요
나루지기 | 2007/07/31 07:48 | PERMALINK | EDIT/DEL
저희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iriya | 2007/07/31 05: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ㅠㅠ 병원 창가에서 링거 들고 무선랜 잡아 글 씁니다. 이거 1등이 참석 못해 폐 끼쳤습니다.
한국 블로고스피어의 발전과 함께하는 나루의 무궁한 비상을 기원합니다.
나루지기 | 2007/07/31 07:48 | PERMALINK | EDIT/DEL
miriya 님, 많이 다치신 것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07/07/31 22: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나루지기 | 2007/08/01 14:10 | PERMALINK | EDIT/DEL
뒷머리..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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