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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나루명인은 '블로깅 팁'으로 포스팅 하시는 '신날로그' 의 썬샤인님이십니다.
미쿡에 계신 관계로 서면인터뷰로 진행하고 사진을 메일로 받았는데요...오~ @.@ 멋지삼!
요즘 '우리 결혼했어요' 때문에 알렉스에게 꽂혔는데...썬샤인님. 알렉스보다 팔뚝 굵으세요~.
울 예쁜 디자이너가 알렉...아니, 썬샤인님의 사진을 보고 '추릅입니다'라는 멘트를 날리네요.
자, 그럼 썬샤인님에게 궁금했던 것을 'A'부터 'Z'까지 들어보겠습니다. -.-;;;;

About
신날로그 : 신날로그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IT에 관련된
소식들을 포스팅 하다가, 현재는 블로그에 관련된 내용에 중점을 두어 글을 쓰고 있어요.
블로그 운영 팁 이외에도 블로그 관련 서비스나 검색엔진 최적화, 구글 애드센스 팁 등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고요.
블로그에 관한 정보나 팁이 필요할때에는 ‘신날로그’가 떠오르도록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저의
나름대로의 목적이죠. ^^
썬샤인 : 현재 미국에 거주하면서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한국나이로 26살이지만 미국으로
건너온 시기가 애매해서 영어를 배우느라 고등학교를 늦게 졸업했어요. 그래서 현재 대학교를 다니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Blog
블로그란 제약없이 자유롭게 글을 쓸수있는 개인의 웹사이트로 볼 수 있어요. 완전히 오픈된 공간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방문하기 때문에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거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꾸준한 컨텐츠를 생산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블로거도있고,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있는 유명 블로거들도
늘어가고 있죠.
블로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완벽한 도구로서 자신을 나타낼수 있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C
ondition
인기있는 블로그가 되기위해 충족시켜야 하는 정확한 조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인기있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신경써야 하며 도움이 되는 사항들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에요. 제 블로그를 통해 이와 관련된 많은 글을 써왔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주제를 정하여 글을쓰기
    - 주제없이 이런저런 글을 쓰거나 이슈를 따라다니는 것보다는 적당한 주제를 가지는 것이 블로그의
       이미지와 컨셉을 잡고 개인 브랜드를 키워나가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2)  양질의 글을 쓰기
    -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확실히 하고 논리있게 글을 쓰도록 노력하는 것이 방문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3)  꾸준한 글쓰기
    - 블로그의 특성상 꾸준함만큼 중요한 것도 없어요. 꾸준하게 컨텐츠를 제공하면 방문자가 늘어나게               되고 그에 따라 구독자도 늘어나게 되는거죠.
4)  자신만의 스타일 계발
    - 블로그의 성공요소는 얼만큼 자신의 블로그를 브랜드화 시키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 자신만의 블로그 디자인 등 방문자들이 식상하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유닉성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에 열정을 가지고 위의 사항들을 적절히 지켜나간다면 흔히 말하는 인기블로거나 파워블로거가
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해요.


Dream

제 자신이 좀더 큰 그릇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성공적인 사람이 된다면 그 이외의 것은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발전
시키는것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Energy
가장 힘이되는 것은 제 블로그를 통해 도움을 받고 감사하다고 댓글을 남겨주실 때죠. 고마움을 표시해
주실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구독자가 늘어나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얻은것이 있다면 새로운 친구들
(이웃 블로거들) 그리고 제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들러주시는 구독자 분들이겠죠.

Favorite
가장 좋아하는것은 컴퓨터 입니다. 이제는 하루도 떨어져 살수 없을 정도로 제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컴퓨터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좋아합니다. 운동이나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요.
막상 좋아하는 것을 적으려니 별로 생각이 나질 않네요..^^;

Good
제가 생각하는 좋은 블로그란 방문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기 쉬우며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올리는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인것 같아요. 물론, 비판도 겸손히 받아들일 줄 알고 인간성을 느낄수 있는 블로그라면 더더욱
좋은 블로그라고 생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obby
특별한 취미는 없고, 매 주 친구들과 축구나 농구를 즐겨하고 있어요.

Important
인기블로그를 만드는 요소에서도 잠시 언급했었지만 블로그를 운영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들은 열정,
지속성, 그리고 글의 질 이라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 한가지만 고르라면 ‘열정’ 을 꼽고 싶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나머지는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Joy
개인의 만족을 위한 블로깅이 타인을 의식하면서부터 즐겁다기보다는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느냐...
음...좋은 블로그를 만들려면 즐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자신을 채찍질하며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블로깅을 자신의 틀 안에 가두게 되면 부담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부담감을 넘기 위해서는 글쓰는 스타일을 바꾼다던지 글쓰는 주기를 바꾸는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타인을 의식하게 되는 것은 누구나 겪게되는 부담감이지만 그 부담감을
넘어서면 진정한 블로깅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keyword

나루에서 어떤 키워드로 선정된 명인을 만나고 싶은가...음...상당히 어려운 질문이네요.
‘영화 리뷰’ 는 어떨까요? 제가 영화보는것을 좋아해서요. 키워드의 범위가 조금 넓기는 하지만
좋을것 같아요.

Link
블로그에서 링크란 블로그와 블로그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방문자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등
여러가지의 역할을 합니다. 블로그는 글 이외의 모든것이 링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무엇이라 쉽게
단정짓기가 조금 힘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에서 링크란 인체의 피와같은 의미로 볼수 있을것
같아요.


Money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것 자체는 획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글을 꾸준히 생산함으로 적절한 보상을 받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더 좋은 글들이 생산되는데
긍적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에만 집중하며 여러가지 편법을 사용하거나 방문자를 불쾌
하게 만드는 사례들이 종종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블로거 자신이 돈을 위하여 블로그를 하는지, 블로그를
하며 돈을 버는지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해 나간다면 그 결과는 결국 방문자를 통해
나타나지 않을까요?


Neighbor

저에게 있어 블로그 이웃이란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 입니다. 따라서 특정
블로거들만 이웃으로 소개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OPML
외국의 블로그는 주로 블로깅에 관련된 팁, 블로그를 통한 수익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들을 구독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블로그의 경우, 필요한 내용을 담은 블로그, 그리고 좋은 정보를 담거나 흥미로운 글을 쓰는 블로그들을 위주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썬샤인 OPML

Persist
블로그의 열정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계발하는것이 가장 좋은 노하우라고 생각해요.
제가 추천 하는 방법은 한창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때의 글들과 댓글들을 읽어보며 마음을 다시
가다듬거나, 블로그의 스킨을 새롭게 변경함으로 신선한 기분을 느껴 새롭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세워둔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다시한번 가다듬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해요.


Query

검색창에 자주 입력하는 검색어라...신날로그,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블로깅 팁, 검색엔진 최적화. ^^

RSS
저는 한rss를 사용합니다. -.-;
가장 먼저 접했고 우리나라의 서비스란 점때문에 사용하게 되었어요. 다른 rss리더기는 별로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한rss는 어느정도 메타블로그의 역할까지 가지고 있기때문에
초보자라면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좋은 팁이있다면, 한rss의 첫페이지에는 테마별 블로그가 소개되고 있는데, 혹시 자신의 블로그에 맞는
테마가 있다면 직접 자신의 rss주소를 입력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블로그를 소개 할 수 있어요.


SEO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기 위한 노하우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검색엔진 최적화로 소개되는 내용들은 주로 구글,야후,MSN 처럼 외국의 검색엔진을 토대로
쓰여지는 글이므로 우리나라의 포털 검색엔진을 위한 최적화는 비교적 간단해요.
자신의 블로그에 맞는 적절한 키워드를 선택하고 블로그 이름, 글 제목, 그리고 글의 본문 등에 자연
스럽고 적절히 배치하는 정도 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검색엔진을 위한
글을 쓰기보다 실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자연스럽게 글을 쓰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그는 백과사전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고 글을 쓰는 곳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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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다른 블로그를 읽는 시간과 글을 쓰는 시간을 합하면 2~3시간 정도 됩니다. 글의 주제를 미리 잡지 못하는 경우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하죠. 글을 쓰는 시간만 본다면 평균...한시간 반 정도 걸려요.


Unique

아쉽게도 생각나는 블로그가 없네요. 앞으로 독특하고 특이한 블로그들을 곧 자주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Visitor
블로그의 첫 방문자를 고정 방문자로 만드는 것이 좋은 블로그, 인기 있는 블로그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방문자가 블로그에 더 오래 머물수 있도록 컨텐츠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죠. 방문자가 오래 머물수록 그만큼 해당 블로그의 컨텐츠에 관심을 가진다는 뜻이기때문에
이것에 초점을 맞추면 구독자를 늘리는데 좋은 효과를 볼수 있을거예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들은 적절한
주제와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써 방문자의 관심을  끌고, 내 블로그의 인기글과 연관글을 노출 시킴으로서
그 관심을 지속시키는 것입니다. 방문자를 배려한 디자인과 적절한 RSS 구독 버튼배치도 구독자를 늘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Why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목적은 전업 블로거, 프로 블로거로서의 가능성을 보고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 능력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환경이 조성되는데도 시간이 걸릴것 같아 전업 블로거의 꿈은 조금 뒤로 미루기로 했어요. 지금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제 블로그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블로깅이 즐겁기때문에 하고있습니다.


X-factor

블로그를 접하게 된 경로가 블로깅 팁을 제공하는 외국의 블로그들을 알게되면서 부터였어요.
우리나라에는 블로깅 팁을 주제로 하는 블로거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런 주제로 글을 쓰게
되면 아직 블로그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초보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조금이라도 초보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것이
저의 운영목표입니다.

Yellow
자극적이고 낚시성의 포스트로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를 볼때요? 저도 많은 유혹을 느꼈죠.
그런 블로그가 계속 생겨나는 이유는 방문자의 숫자보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 때문이라고 봐요.
하지만 곧 그 효과가 단기적이라는 것과 블로그를 통한 성공은 꾸준히 양질의 컨텐츠를 생성함으로서
장기적으로 블로그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지금은 블로그의 수익과
방문자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블로그의 신뢰도를 높여 구독자를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Zoom
요즘은 계속 성공에 관한 책들이나 강의들을 구해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근 가장 감명을 받은 책은
시크릿’ (The Secret) 이라는 책인데 누구나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삶을 바꿀수 있는지 배울수 있는 책이예요.

여기까지가 썬샤인님의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담뿍담긴 답변이었습니다.
먼 곳까지 가셔서 공부하시느라 시간도 모자라실텐데 이렇게 성실하게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함께 '신나는 블로그세상'을 만들어보아요~
썬샤인님. 한국에 오시면 연락주삼. 으흠흠...

나루검색에서 ''블로깅 팁의 명인'을 직접 만나보세요.

Trackback Address :: http://blog.naaroo.com/trackback/113
썬샤인 | 2008/03/27 06: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수고하셨습니다..^^
처음 공개되는 인터뷰라 조금 쑥스럽군요
한국가면 연락꼭 드릴게요 ㅎㅎ
나루지기 | 2008/03/27 10:03 | PERMALINK | EDIT/DEL
블로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 썬샤인 님의 블로그를 소개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가 첫 인터뷰라니 오히려 영광이네요.^^ 블로깅에 대한 좋은 글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후여리 | 2008/03/27 12: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루명인 _ 인터뷰 잘 읽구 가요..ㅎㅎ
썬샤인님 사진 공개되시공.. _
인터뷰 잘 읽고 가욤..ㅎㅎ
나루지기 | 2008/03/27 14:00 | PERMALINK | EDIT/DEL
반갑습니다, 후여리 님.
사진공개 이후 썬샤인 님 인기 급상승 중입니다.^^;
로망롤랑 | 2008/03/27 21: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웃...썬샤인님 인터뷰네요..^^
나루지기 | 2008/03/28 10:42 | PERMALINK | EDIT/DEL
넵, 블로고스피어의 훈남 썬샤인님이심다.^^;;
JooJoo | 2008/03/30 0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썬샤인님!!! 너무 멋지시와요!!
인터뷰 잘 보았구요! 좋은 정보 늘 감사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나루지기님 썬샤인님께서 한국 오셔서 연락하시게 되면...저에게도 슬쩍..연락을..흐흐흐~~
나루지기 | 2008/03/31 10:42 | PERMALINK | EDIT/DEL
JooJoo님, 잊지 않고 연락드릴께요~ 흐흐~^^
넷물고기 | 2008/04/05 13: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샤인님 인터뷰,, 썬샤인님네 블로그에서도 보고 나루에서도 보네요. ^^ 근데 참 인터뷰내용이 좋다는,.. ( 블로거, 말그대로 사람 만나고 온 냄새 .. )
나루지기 | 2008/04/05 15:11 | PERMALINK | EDIT/DEL
인터뷰내용이 좋으셨다니.. 저희로서는 참 뿌듯하네요.^^
미쿡에 계신 관계로 직접 만나뵙지 못한 게 참 아쉬워요. 한국에 오시면 뵙기로 했는데 그때 넷물고기 님도 조인하세요~^^
파랑새 | 2008/08/24 21: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들럿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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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명인 키워드 초콜릿

나는 커피만큼 초콜릿을 좋아한다. 내 책상에는 스트레스의 양만큼 초콜릿이 쌓이고, 그것을 천천히
녹여 먹다보면 어느순간 초콜릿의 마력에 의해 내 안의 우울함과 화해를 하게된다. …봄타나보다. (먼산)

중독이 만난 두번째 [나루명인]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때로는 아픔을 치유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초콜릿 요리사’  퓌퓌님.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반갑게 맞아주시는 퓌퓌님의 미소는 마음을 편안하게
했고 초콜릿의 달콤한 향기는 코끝을 기분좋게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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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담하고, 조용한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인사를
나누는
사이에도 뭔가 하시는 것 같더니, 중독에게 맛난
핫초코를
주시려고 준비하시는 거였다.


세상에…지금까지 마셨던 핫초코는 말짱 헛초코
.
초콜릿을 맛나게 만드는 사람은 핫초코도 맛나게 만드시는고나.

세상에서 가장 맛난 핫초코를 홀짝거리는 중에 어떻게 초콜릿을
만나게 되셨는지가 궁금했다.

“무역회사에서 일어번역을 하던 직장인이었어요.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회사 다니면서 배우러 다녔거든요. 인도 요리,
유럽 요리...다양하게 배웠어요. 그 때,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같은 디저트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그러다가 초콜릿을
집중적으로 하게 된거죠. 국내에 배울 수 있는 기관에서는 모두
배우고, 일본에 가서도 배우고 왔죠. 공부는 지금도 계속 하고
있어요. 수업하면서 다 퍼드리는데 저도 채워나가야 하니까 공부는 게을리하면 안되거든요.”

말도 느릿하고, 행동또한 서두르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이 차분하지만 초콜릿에 대한 철학은 확고했다.

나루명인 키워드 초콜릿
바닐라 열매는 비싸니까 대부분 인공향을 넣어서
만들죠. 저는 제대로 만들자는 생각에서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아요. 바닐라 열매를 갈라서 씨를 발라내고
그 씨를 갈아서 넣어요. 맛도 다르고 몸에도 좋아요.
체리가 들어가는 초콜릿에는 고가의 럼주에 몇초 동안
체리를 담궜다가 사용하고, 한 번 사용한 술은 버려요.
그래서 대량으로 만드는 초콜릿하고는 가격면에서

경쟁이 어려운게 사실이예요.
매출이 꽤 나와도 남는게
많지는 않아요. 워낙 재료비가 비싸니까요.

하나 만드는데 7, 8번 손이 갈 정도로 일이 많고요
.

’퓌퓌’요?  ‘퓨어’의 불어식 발음이예요. 제대로 된
초콜릿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하하”

웃음이 많은 퓌퓌님은 퇴근할 즈음이면 부모님께 드릴
초콜릿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다. 지금도 초콜릿스시를
처음 드시고 지으신 표정을 기억한다고.


“처음에는 부모님이 초콜릿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고 안드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집에 들어서면 제 양 손부터 살피시고 아무것도 없으면 서운해 하세요.
아버지는 스튜디오에 오셔서 한번 배워보자고 하시기도 해요. 제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게...아버지를 닮은것 같아요.”

요리도 좋아하고, 초콜릿도 좋아하고...정성으로 직접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먹이고 입안가득 행복을
머금은
모습을 보는 것으로 기쁨을 얻는 퓌퓌님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초콜릿과 닮은 매력을 갖고
있었다.


나루명인 키워드 초콜릿
오~~계란계란. 이거군요~!
퓌퓌님의 블로그에서 본 계란판으로 만든 독특한 탁자와
의자를 실제로 볼 수 있었다. 전시회에 다녀온 후, 작품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소감을 블로그에 적고, 갖고 싶다는
희망을 적었더니 그 글을 보고 만드신 분이 직접 덧글로
마음을 전해와서 스튜디오에 옮겨졌다는 전달 과정까지
멋진 가구.
(숨차;;;)

“초콜릿이 저를 치유했어요.
제가 예전부터 요리를 좋아하긴 했지만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나서서 누군가를 가르치고 하는 성격이
아니었거든요.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그랬어요.

아시죠? 그런 성격이 외롭다는거.
저는 초콜릿을 통해서 사회화가 된거예요. 하하.
초콜릿을 매개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있고, 그 분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주세요. 제가 초콜릿이 아니라면 그런

들을 어떻게 만날 수 있겠어요. 초콜릿을 통해서 많은걸
얻었어요. 그런걸 느낄 때마다 정말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수업때도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리려고해요.


수업시간이요? 거의 노이로제 걸릴 정도로 까다롭게 해요.
지금 수제초콜릿이 시작하는 단계니까 우리가 잘 해야 되쟎아요.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질 좋은 재료를 써서 제대로 만드는 것....
재료를 속이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지금까지 우리가 먹었던 것이
카카오 함량이 10% 내외고 나머지는 설탕을 쓴거예요. 카카오버터가 몸에
좋지만 상당히 비싸거든요.
그래서 대신 식물성 기름을 쓰죠. 싸거든요. 식물성 기름은 상온에서
고체로 존재하는데, 그게 몸 속에서도 고체로 혈관에 붙어있으니까 비만이나 동맥경화가 있는거고요. 제대로 만든 초콜릿은 충치도 예방
하고 건강에도 좋아요. 초콜릿을 만들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카카오 함량은 50%예요.”


여자 혼자서 한다고 무시하고, 사기도 당해보고...그럴 때마다 좌절하고 그만두고 싶었던 퓌퓌님은 어떻게
그 고비를 넘길 수 있었을까.

나루명인 키워드 초콜릿

"옆에서 보면 제가 운이 좋아서 지금까지 온줄 아시는데…사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하루에도 몇번씩
꼭꼭 숨어버리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이왕 하기로 했으니까 제대로 해보자! 해서 초콜릿 강좌가 거의
없던 시절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강의계획서를 모든 문화센터에 보냈어요. 그렇게 처음 강의를
하게되고… 첫 강의는 힘들었죠. 나이도 어리고, 재료는 비싸고, 만들어서 집에 가져가는건 많지않고.
그러니까 별로 환영받지 못했어요.

까페에 초콜릿 남품을 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가 잡상인 취급받고 떠밀려서 쫓겨난적도 있구요.

기획했던 일이 투자자금이 없어서 무산되기도하고...


'쇼콜라티에' 라는 직업이 결코 아름답기만 한 직업은 아니예요. 그런데 어느순간 몸에 적응이 되면
그 힘든고비를 넘기게 되요. 그리고 그렇게 힘들어도 계속 하게 되는 이유가, 본인이 만들고 그걸 먹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힘든건 다 잊고 다시 하게 되는거죠. 어느 단계만 지나면 초콜릿이
내 몸에 와서 밀착된 느낌이 들어요.
"

아침부터 밤까지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가르치고, 초콜릿을 공부하고, 초콜릿과 사랑을 나누고.
블로그를 통해서 본 그녀의 일상은 온통 '초콜릿' 이었다. 그런데 만나보니...



초콜릿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달콤한 향기부터 행복을 주는 매력까지 초콜릿과 점점 닮아가는
퓌퓌님을 보면서 그녀의 하얀 얼굴과 깊은 눈. 순수한 웃음. 어디에 그런 우직한 고집스러움이 숨어있는지
자꾸만 살피게 된다.

나루명인 키워드 초콜릿

"수업만하면 좋아요. 수강생들도 자기 집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오시는 것도 좋고.
유산을 하고 우울증에 걸려서 몇 개월동안 집밖에 안나오시고 울기만 하다가 동생분이 수강 신청을
하셔서 억지로 오신 분이 계셨어요. 처음에 뵈었을때는 정말 초췌하고 우울해보이고 그랬거든요.
그 분이 수업을 들은 뒤로, 밤에 잠이 안오면 집에서 초콜릿을 만드신 거예요. 지금은 많이 치유되시고.
예전의 밝은 모습을 찾으셨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 너무 좋아요."


초콜릿을 좋아하면 초콜릿을 잘 만들 수 있을까욤....^^;

"이 일을 하고 싶으세요? 정말요? 초콜릿을 좋아하세요?
그럼, 처음부터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리고, 초콜릿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즐기면서 자료 찾고 공부하는거하고,  돈을 벌 목적으로
하는 것 하고는 다르쟎아요. 그럼요~ 손재주가 없어도 가능해요. 이걸 끝까지 해야겠다는 열정과 각오만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거예요.

나루명인 키워드 초콜릿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는 한마디로 포레스트 검프는 시작한다.
어떤 것을 집을 지 예측할 수 없는 초콜릿 상자.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좋아하는 일에 뛰어든 퓌퓌님에게, 상처받고 절망했던 쌉싸름한 지난날들이 있기도
했지만
이제 그녀는 자신이 만든 초콜릿을 통해 사람들의 입가에 행복이 번지는 달콤한 경험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진짜 초콜릿' 을 만드는 어른으로 성장했다.

그녀를 만나고 오는 길. 내 주변의 남자들을 머리속에서 샤샤샥 훓어보았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나면 어떻게든 그만큼 좋은 사람과 이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놔서...

나루명인 키워드 초콜릿

사용자 삽입 이미지
퓌퓌님이 즐겨찾는 곳

http://www.mrchocolate.com
http://www.virtualchocolate.com/index.cfm


나루검색에서 '초콜릿의 명인'을 직접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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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eong | 2008/03/14 18: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반가운 우리 선생님,
왠지.....많이 통할거 같은...그래서 선생님께 배우자고 결심했던..^^
선생님과의 인연...참 감사해요.
또 뵈어요~ ^^
나루지기 | 2008/03/15 11:04 | PERMALINK | EDIT/DEL
nayeong 님, 퓌퓌 님과 함께 초콜릿을 공부하신 분이시군요.^^
저도 퓌퓌 님을 직접 뵈었는데 참 따뜻하고 함께있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시는 분이셨어요.^^
호박 | 2008/04/07 01: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흑~ 괜히 잠자다 깨서 들어와 본 나루!
하퓔~ 초콜릿의 명인 퓌퓌님 글을 보게될줄이야(ㅠㅠ)
저 맛나게 생긴 쪼꼬레트좀 봐.. 꿀꺽~

요런 포스팅(인터뷰)은 밥잔뜩 먹고 아무것도 생각안날때 봐줘야하는건뎅..
괜히 들어와써~ 괜히 들어왔써~ 나루(ㅠㅠ) 흐엉~

ps 퓌퓌님~~~~~~~ 남은 쪼꼬레트 하나있으면 얼른좀 던져주세연.. |(^^)/ 받을준비중인 호박!
아참! 지금 주무실 시간이지.. 다들.. (근데 시방 나는 뭐하는중임밍??)
나루지기 | 2008/04/07 09:42 | PERMALINK | EDIT/DEL
호박 님, 퓌퓌 님 초콜릿 정말 맛있어요~^^
언제 한번 '퓌퓌 님 초콜릿'을 상품으로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할까 계획중임다~ 그때 꼭 참여하세요!^^
박하사탕 | 2008/05/28 08: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루명인 검색 이벤트에 참가하려고 들어왔다가 보게되었어요~
우아~~~
정말 평소에 초콜릿 만들기에 관심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찬 1등정보를 가지게 되어 너무 좋아요!!!
초코릿과 사랑에 빠져봐야 겠네요~~~

퓌퓌님! 지속적인 좋은 정보 부탁드려용~~~~^^
나루지기 | 2008/05/28 10:29 | PERMALINK | EDIT/DEL
반갑습니다, 박하사탕 님.
저희 '나루명인'을 검색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으셨다니 기쁘네요.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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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엔 어딜 가서 또 뭘 먹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져보는 고민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가장 오랜 시간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
니다. 잠깐이라도 '점심메뉴'에 대한 갈등 없이 지나가는 날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나루팀의 점심시간 역시 고민(--;)과 함께 시작됩니다. 맨날 가는 밥집에서 벗어나 무언가 새로운 것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잠시 기대(**)도 합니다만, 결국엔 가던 곳을 또 가며 체념(_ _)에 빠지고 맙니다.

이럴 때 회사근처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자신있게 데려가주는 동료가 가까이에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여러분의 점심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나루검색을 통해 강남권의 맛집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래 검색창을 클릭!클릭!


#1. 먼저, 나루가 있는 선릉역!      


#2. 회사가 강남역 근처이신가요?


#3. 삼성동에는 어떤 맛집들이??  


#4. 역삼역 부근에는 이런 맛집이!



강남권에 계시는 나루가족 여러분~
내일 점심은 '나루에서 찾은 맛집'에서 해결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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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형 | 2008/03/14 13: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릉역맛집 을 넣어보니 동태탕집 발견! ^^b
오늘점심은 동태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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