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8년의 둘째 날 입니다만, 첫 출근일이어서 그런지 새해 분위기는 더욱 물씬~한 것 같습니다.
새해를 맞아 모두들 알찬 다짐과 계획들 많이 세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조금 지난 얘기입니다만, 연말이면 으레 안방극장을 장식하는 것이 있죠.
챙겨보긴 뭐하지만 안보긴 또 섭섭한 '방송사 시상식'인데요. 지난 연말의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네글자는 바로 '무한도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소속방송사로부터 받은 '전원 대상'도 영광이겠지만 사실 시청자들에게 이 여섯 명의 남자가 주는 의미는 그 이상이리라 생각됩니다.
"나루에서 '무한도전'으로 찾은 결과들"
무한도전의 MBC방송연예대상을 축하합니다 by 썬도그 님
무한도전 07.11.24~12.08 by nixon 님
무한도전의 다른 두 눈물 by luv4™ 님
제가 처음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을 본 것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채 3분을 넘기지 못하고 채널을 돌려버렸다는 것입니다. 원래 코미디를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시끄러운 말잔치라는 생각에 참 정이 안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가 '무한도전'을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더군요. 그야말로 '시나브로'... 그리고 그러는 사이 무한도전은 '무모한도전'에서 '진정한 무한도전'으로 진화해 있었습니다.
유재석이라는 국민MC를 비롯해 화려한 출연진을 갖추긴 했습니다만, 처음에는 그닥 주목받지 못했던 프로그램에서 이제는 토요일 저녁을 대표하는 진정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한 '무한도전'~! 한바탕의 웃음 그리고 그 뒤에 흐르는 메시지의 여운이 결코 얕지 않습니다.
앞으로 나루가 꿈꾸는 모습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못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고 진화해 결국에는 많은 사용자 여러분께 사랑받는 서비스로 거듭나기를 희망해봅니다.
2008년 올 한 해, 나루는 무한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올 한 해가 저희 나루뿐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모든 사용자 여러분께도 '무한도전'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무자년 한 해,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나루닷컴에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