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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워드의 ‘나루명인으로 선정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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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야구팬에게 명인이라는 표현은 너무 감사하고, 과분합니다.혹시, 김병만 같은 ‘달인’은 아니
겠죠?;;;

저보다 야구를 많이 아는 분들은 많은데 제가 블로그관리에 좀 신경을 써서 '나루명인'이 된 것 같은데요.
프로야구팬은 많지만 '아마야구'까지 신경써서 보는 사람이 많지않고, 제 블로그에 쓰는 글들이 특정응원팀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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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많은 자료를 가지고 계신데,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최형석님의 소개를 간략하게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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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에 야구기자를 꿈꾸었지만 좌절하고, 현재는 아쉽게도 야구와는 관계없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야구는 그냥 취미일 뿐이예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야구로 밥먹는 직업을 갖지않은건 정말 잘한 일 중
하나죠. 기자생활 하시는 분들 만나보니 쓰고싶은 글을 맘대로 쓸 수 있는 분들이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요.

일단 시간도 없고, 소속된 매체의 논조도 따라야 하고, 무엇보다도 독자들의 흥미를 우선하는 기사들 위주로
써야 하는데 저같이 아마추어가 글을 쓰면 이러한 것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죠.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어린 시절부터 좋아서 외우기도 하고, 닥치는 대로 모으고, 메모도
하고 했던 게 지금 와서 보니 중요한 자료가 되더라고요.
국내최대 아마야구 커뮤니티인 ‘천리안 아마야구사랑
(
http://club.chol.com/amabaseball)’에 시삽으로 있다는 것이 나름대로 야구 관련해서는 가장 큰 명함이면서 제 이름이 이쪽 계통(?)에서 약간이나마 알려질 수 있었던 유일한 타이틀이죠.
제 나이는 생각보다 많아서 말씀드리기가 좀 뭐한데, 굳이 여쭤보신다면 두산의 최고참선수인 안경현선수와
학교 동창이라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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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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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관한 책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이 생기고 나서는 야구관련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걸로 바뀌었고 능력이 안되서 대신 블로그로 대체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고 그것을 읽어주는 분들이 있다는 점에서 책을 펴내고 싶었던 꿈을 절반
정도는 이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여러 카테고리에 중구난방으로 글을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한권의 책을
쓰듯이 흐름을 연결시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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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보면 일반팬들은 찾기 어려운 고등학교 자료를 많이 갖고 계신데요. 이런 정보들을 어떻게 수집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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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가 쓰는 글들이 자료라고 불릴 수 있을지도 몰랐어요. 그 정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검색창에 야구선수 이름을 쳐보면 제 블로그부터 검색되는 거예요. 의외로 옛날 선수들의
자료가 많이 부족하구나 느꼈죠. 급한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것처럼 제가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했던 자료들을
찾을 길이 없으니 제가 직접 만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프로야구가 시작된지 27년째인데 번듯한 야구박물관이 없잖아요.
야구박물관이 기념이
되는 볼이나 배트, 유명선수들이 입었던 유니폼 전시하는 게 다는 아닐 거예요.

저에게 고교야구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야구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많이 말씀들을 해주시는데(전문기자들한테도 기사쓰는데 자료로 활용했다고 감사메일이 많이와요.) 저도 많은 자부심을 느껴요.
이런 것들은 지금
누군가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힘들어 질겁니다.
KBO같은 데서 신경써주면 좋겠지만 많이 바쁘신듯 하니
야구팬이라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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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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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같은 책을 보면 전쟁을 할 때 수만 군사들을 뒤로 하고 장군끼리 1대1로 자웅을 가리는 흥미진진한 장면이 많이 나와요. 야구에도 이런 매력이 있죠.
많은 선수들이 그라운드내에 있지만 실제 순간순간 싸우는 선수는 투수와 타자의 1대1대결일 뿐이고, 넓게보면 한번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한다는 점 등 단체경기지만 단체경기 답지 않은 정적인 승부가 야구에는 있어요.
정적이라는 건 보는 이로 하여금 생각할 시간을 주고 예측을 할 여유를 줍니다.이게 다른 스포츠에 비해 야구를 복잡미묘하게 만드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전 그 외의 스포츠는 거의 보지않고, 관심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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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야구장은 몇 번이나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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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는 대회마다 하루이틀 시간내서 들르고, 프로경기는 LG 경기만 1년에 40번 정도 가요.
적지않게 가는 편이지만 홈경기(66경기)를 하루도 안놓치고 보는 분들을 많이 알기 때문에 그분들에 비하면
대단한 건 아니죠.

야구장은 주로 평일에만 가고 주말에는 아빠노릇 해야해서 전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프로창설되었던 해부터 주욱 봐왔는데 학생시절엔 돈이 없어서 지금의 절반 정도 본 것 같고 몇 년 외국에
나가서 공부했던 기간을 빼도 지금까지 500경기는 야구장에서 직접 본 것 같은데요.
나중에 나이먹고 생업에서
은퇴하면 지방경기까지 해서 126경기를 다 쫓아다니는게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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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어떤 경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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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90년, 94년 LG가 한국시리즈 우승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죠.94년 우승때는 외국(일본) 유학중이었거든요. 이건 아무에게도 말안했던 건데 LG가 한국시리즈 올라갔단 얘기듣고 너무 보고싶어서 학교일정
다 무시하고 몰래 귀국했었어요.
가족들에게는 임시방학이라고 얘기하고. ^^

2002년 한국시리즈는 반대의 의미로 기억에 남죠. 마지막에 이승엽과 마해영에게 역전홈런 맞은 경기는 제 생애 가장 슬픈 날이었을 겁니다. 그밖에 서용빈이 군대가기전 마지막경기, 이상훈이 한국에 돌아온날이 기억에 남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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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가실 때 반드시 지참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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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람하는 잠실야구장 꼭대기는 5월까지도 추워요. 그래서 늦봄까지 두툼한 옷을 챙겨가는데
지하철
같은 곳에서 그렇게 입고 있으면 이상한 사람 쳐다보듯 해서 민망한 상황도 생기죠.
질문하신 의도가 응원막대기나 두건, 선수들의 사인이 있는 유니폼 같이 매니아스러운 대답을 기대하신 거라면
죄송합니다. ^^; 야구장에선 절 만나면 그냥 평범한 관객일뿐 열혈야구팬으로 보이지는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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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팬으로서 올해 성적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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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빼고도 LG가 우승 못해본지 13년이 지났어요.
연고지도 가장 큰 서울이고 투자에 인색한 구단도 아닌데 8개팀이 있는 리그에서 이정도면 좀 심하죠.
열살된 우리 아들에게 LG도 우승했던 적이 있다고 얘기하면 잘안믿어요.-.-; 그 아이의 눈에 아빠의 팀 LG는
항상
하위권이었으니 할말없어요. 우승은 고사하고라도 꼭 4강에 올라서 포스트시즌을 보여주고 싶은데...
하지만 현실적으로 올해는 힘들다고 보고요. 어차피 4강에 못갈거라면 8위를 해도 상관은 없는데, 김재박
감독님이 자리보전은 할 수 있게 작년 성적(5~6위)정도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 정도는 아직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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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롯데의 돌풍에 대해 그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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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법을 몰라서 그랬지(LG와 마찬가지..) 최근 몇 년 사이 롯데는 강한 팀이 되어 있었어요. 마법사가 봉인을 풀 듯 로이스터감독이 그것을 깨웠다고 할까요. 이겨보지 못한 선수들을 이기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북돋아주는게 중요한데 언젠가 기습번트 실패하고 돌아오는 정수근에게 박수쳐 주는 로이감독을 보고 올해 롯데는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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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우승팀은 어디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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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SK가 우승0순위지만 가장 강한 팀이 늘 우승하라는 법은 없는게 스포츠의 매력이죠.
SK의 완벽한 전력을 누를 수 있는 팀이라면, 글쎄요, 분위기 한껏 업된 상태의 롯데?
어느 팀이고 포스트시즌에서 롯데를 만난다면 아마도 전력의 차이가 별로 의미없는 싸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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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진정한 라이벌이라고 생각되시는 팀(프로 혹은 고교, 대학 등)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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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산이라고 하고 싶은데 요즘 같아서는 민망할 정도로 일방적이라…
'아마야구'에서 라이벌이라면 지난 30년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광주일고와 신일고라고 생각해요.
(최희섭과 봉중근의 그시절 대결은 아직도 저를 두근거리게 할만큼 빅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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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대 야구 Best 9 을 선정하신다면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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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선동열, 포수 박경완, 1루수 이승엽, 2루수 박정태, 3루수 한대화, 유격수 김재박, 외야수 장효조, 이병규, 이순철, 지명타자 양준혁. 베스트 10이 되었네요^^ (야구는 9명이 아니라 10명!!!)
이중에서 야구선수로서 모든 능력을 다 종합해서 평가할 때 가장 위대했던 야구선수를 꼽으라면 누가뭐래도
김재박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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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님께서 인터뷰를 하신다면 어떤 선수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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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여쭤볼건 없었지만 돌아가신 김동엽감독님을 꼭한번 만나뵙고 싶었어요. 지금 그런 분이 계셨으면 야구흥행에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최근에는 페타지니를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여러나라를 돌아다녔는데 독특한 한국의 응원문화를 어찌 생각할지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던데요. 아무리 일본에서 오래 뛰었어도 생일날 관중들이 생일축하노래는 안불러줬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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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 진출했던 선수들이 국내에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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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 도움이 되고 국내야구수준이 높아진다면 적극찬성합니다.(~라고 했지만 사실은 류제국이 돌아와 줬으면 해서…) 하지만 원천적으로 무분별한 해외진출이 국내야구의 질적저하를 불렀다는 점을 기억해보면 쉽게 나가고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긴 할겁니다. 고교선수들에 대한 브로커들의 유혹은 생각외로 무분별하거든요.
MLB에서 실패한 선수들이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금의환향하는 사례는 그사람들(브로커)이 학생선수를 유혹하는 아주 좋은 호재가 되고 있어요. 저봐라.. 일단 가봐서 해보고 실패해도 저렇게 큰돈받고 돌아오면 되지 않느냐… 뭐 이런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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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장과 목동구장에 갔을 때 한숨이 나오더군요.
프로야구마저도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치뤄지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야구발전을 위해서는 저변시설의 확대라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야구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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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생야구선수들은 맘놓고 시합할 공간조차 없어요. 프로구단이 생색내면서 양보해줘야 겨우 그 자리를 얻어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대회기간도 촉박하고,
심지어 프로야구개막도 하기전 쌀쌀한 날씨에 많은 경기를
끝내놔야 하고…
돔구장이 생기면 좋겠지만 그보다 우선
그들이 뛸 경기장을 많이 만들어 줘야 합니다.
동대문운동장을 디자인센터 만든다고 부술 수 있는 발상은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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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보다보면 다른 야구관련 블로그와는 달리 사진이 없다는 것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자료와 분석위주…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사진을 넣지않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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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처음에는 컴맹이라 넣는 방법을 몰랐구요.
지금은 사진정도는 올릴 줄 알긴 하지만, 제가 직접 찍은게 아닌 이상 그것도 다른 누군가의 작품이잖아요.
제글을 가져가서 자기글인 것처럼 포스팅하는 사람보면 화나는데 사진찍으신 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상업용이 아니라면 글이고 사진이고 얼마든지 가져다 올려도 상관없다는 현재의 블로그문화는 분명히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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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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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장, 음악한곡 없는 블로그에 하루 500명~1000명 정도가 방문해 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촌철살인의 컬럼리스트가 되어보겠다고 야구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직접 취재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비선수출신으로서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점점 방문숫자가 늘어나면서 읽어주시는
분들의 눈이 두려워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각종 유명야구사이트에 가보면 컬럼은 저보다 훨씬 잘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주제넘지만 이제는 컬럼리스트가 아닌 야구사가(史家)가 되어보고 싶고 실제로도 최근에 쓰는 글들은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해서 흥미진진한 관전평을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은 실망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계속해서
찾아와 주시고 댓글도 많이 남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야구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해요.

몇 년이 걸릴지 모르고 지금보다 훨씬 더 내공이 쌓여야겠지만 제손으로 <온라인 야구박물관>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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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형 | 2008/06/18 16: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몇년전 건대야구장을 없애고 초고층건물 올라갈때 속상했던게 기억납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도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참 우리나라 팬들, 대단한것 같습니다.
나루지기 | 2008/06/18 18:11 | PERMALINK | EDIT/DEL
아.. 그 자리가 야구장 자리였었나요...?
올리바 | 2008/06/19 10: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도쿄돔구장에 갔는데, 정말 그 많은 좌석이 다 차더니 대다수가 자이언트를 열심히 응원하더군요. 골수팬도 봤고요. 이승엽이 안나와서 많이 서운했지만, 야구란 정말 구장에 직접 가서 즐기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앗차!! 질문~!! 잠실구장에서 저렴하면서도 명당자리는 어디인지 알고 싶어요~~
인터뷰어 | 2008/06/19 14:35 | PERMALINK | EDIT/DEL
올리바님. 저도 이제와서 그게 궁금해지네요.
최형석님께 그 질문을 못드린게 너무 아쉽군요. ^^;
벨레 | 2008/06/19 12: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나루명인에서 최형석님의 인터뷰 글을 보니 반갑군여. 최형석님은 야구 뿐만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박식하고 유머감각이 넘치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분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꿈꾸고 있는 야구에 대한 계획들이 이뤄지길 바라구여. 항상 관심을 두고 님의 글을 읽겠습니다.
최형석 | 2008/06/19 15: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올리바님/어떤 목적에서 야구를 즐기시냐에 따라 다른데요. 응원에 적극참여하시려면 응원팀의 내야, 홈팀이라면 1루측 위가 좋겠구요. 시끄러운거 안좋아하고 야구자체를 즐기려면 포수 머리위, 중앙이 가장 좋습니다.
데이트를 즐기시는 분들은 외야로 나가서 보시면 좋겠죠~(여긴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얼굴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좀 비싸지만 지정석(중앙과 내야석 사이)이 최곱니다...
나루지기 | 2008/06/19 17:23 | PERMALINK | EDIT/DEL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인터뷰어 | 2008/06/20 13:02 | PERMALINK | EDIT/DEL
덧글로 알려주시는 센스~
적어놔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w0rm9 | 2008/06/19 19: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버 블로그엔 숨은 고수분들이 많군요. 블로그만 봐도 야구 사랑을 대단하실 것을 느낄 수 있겠네요. 인터넷 잘 보고 갑니다.


나루 메인 페이지도 조금 바뀌었네요.ㅎㅎ;
나루지기 | 2008/06/20 09:37 | PERMALINK | EDIT/DEL
앞으로도 '나루명인 인터뷰'를 통해 숨은 고수 블로거분들을 많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ain | 2008/08/29 03: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러 컬럼니스트 분들을 봐왔지만 진정한 고수분은 최형석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라에서 벤쳐기업 육성하듯 KBO에서 모셔다가 더 많은 활동하셨음 좋겠습니다.
일단 더 전문가 분은 있겠지만 어려운 부분도 드라마틱하게 써주시는 분이라 정말 존경합니다.
야구장에서 뵙는다면 싸인을 받고 싶을 지경입니다.
저도 34살 야구 골수팬이지만...최형석님 글은 참으로 감탄을 일으킵니다.

매니아가 대접받는 나라가 되야죠.

인터뷰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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