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Agile)" 의 나루명인 김창준 님[나루명인 인터뷰] 2008/04/17 17:06

안녕하세요, 나루명인 인터뷰어 중독입니다. ^^
혹시 '애자일'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습니다만,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는 사람을 찾을 수
없어서 답답하셨죠?
해서,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애자일이 무엇인지, XP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모이세요.
나루명인 다섯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이신 '애자일의 명인' 김창준 님께 궁금한 모든 것을 여쭤보겠습니다.
여성성에 가까운 것 같아요.
당시 우연하게 위키위키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 때 유일한 위키 사이트의 내용이 대부분 애자일에 대한
것이었죠. 그래서 의도하지 않게 애자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위키위키에 관심을 갖게 된 역사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애자일과 접점이 있으면 좋죠. 예를 들어 협력보다는 개인의 독자적인 업무 처리를 가치롭게 여기는 조직에서는
애자일을 적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애자일은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있는지요. 적용 가능하다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팀들이 애자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웹 서비스 회사, 게임 회사에 많이 퍼진 것 같아요.
IT와 큰 관련이 없는 조직에서도 애자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도 자신들이 진행하는
비 IT 프로젝트에 애자일을 적용할 수 있고 그러한 사례가 있습니다. 무엇이건 지금보다 더 잘하고, 또 더 인간적
으로(더 재미있게, 더 행복하게) 하고 싶다면 애자일을 활용할 수 있죠.
있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부터 팀원들 모두에게 교육이 필요한 것일까요?
점진적으로 적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애자일의 철학이기도 해요.
애자일을 훈련하려면 이렇게 점진적으로 시도해 보면서 애자일 커뮤니티의 사람들과 의견을 나눠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국내에는 XP 사용자 모임(http://xper.org)이 있고, 메일링 리스트도 있는데, 거기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팀원 모두가 교육이 된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리 스터디를 시작할 수도 있겠지요.
사항은 무엇일까요?
실패하지 않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참 많아요. 심지어는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변수까지도 있습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모두 생각해 보고 그걸 명확히 하여, 프로젝트 내내 계속 살려나가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애자일을 적용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빨라야 하는 경우에 애자일이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조직이 크고 딱딱한 경우에는 프로젝트 종류를 불문하고
애자일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현재를 더 나은 미래로 확장시켜 줍니다. 좋은 회고는 하고 나서 힘이 솟고 마음이 훈훈해지죠.
잠들기 전에 오늘 내가 뭘 했는지, 오늘 어떤 느낌을 느꼈는지, 오늘 배운 한가지 교훈은 무엇인지, 내일은
무엇을 새롭게 시도해 볼지 생각해 본다면, 그것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회고입니다.
상처주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비폭력대화가 그런 상황을 풀어나가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혀 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회고에 참여시키는 방법은, 안타깝지만 현재로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회고를 하기 전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되도록 조치를 빨리 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조직의 문화와 가치가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 덮어뒀던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은, 조직이 애자일과 잘 맞지 않는다면, 우선은 개인 수준에서 애자일을 적용해 보고
그 성과를 남들에게 알려주다가, 그래도 아무 변화가 없고, 또 오히려 비난을 받는다면 조직을 옮길 수 있어요.
덮어둔 문제가 떠오르는 것은 동지들을 만들고 서로 공유를 하는 것, 작은 성공으로 시작하는 것 등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심장마비를 겪어서 하루에 2시간 밖에 일할 수 없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 두번째 심장마비를 겪어서 일주일에 2시간 밖에 일할 수 없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블로그를 통해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그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인가요?
"Why not?" 이라는 사고, 그리고 제 성격 덕분인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애자일 이야기' 블로그를 통해서 감동과 자극을 받고 있던 구독자로서 이렇게 나루명인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창준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더 인간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희망이 세상에 널리 퍼지는 그 날을 위하여~~!
당췌 OPML이 뭔지...
데스크탑 피쉬를 쓰고있어요. OPML은 어떻게 가져오나요?
나루검색에서 '애자일의 명인'을 직접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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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마인드맵 활용 가이드- 만득이 블로그 | 2008/07/11 09:51 | DEL
애자일 프랙티스 1.애자일 시작하기 ? 어떻게 애자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 결과를 위해 일하라 비난은 버그를 수정하지 못한다.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라. 중요한 것은 긍적인 결과다. 땜질식 수정에 빠지지 말자 몇 줄만 고쳐봐... 동작하쟎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사람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비평하라 누구의 아이디어가 더 나은지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책에 도달하는데 자부심을 가져라 문제가 있다면 사실을 얘기해라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누..



